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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의선교회에서 ‘겨울철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행신4동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준호 국회의원과 이해림·이영훈·김규진·장예선 시의원도 함께해 48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이 끝난 후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다골테마파크에서 배 20박스를 후원해 저소득층에 김치와 함께 배를 전달했으며, 

행신4동 의선교회와 행신동 척추,관절 병원 다병원에서는 김장 행사를 위한 지원금을 일부 후원해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훈훈함을 더했다.

윤경희 회장은 “김장 행사로 직능단체와 단합해 마을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정성담은 김장 김치로 많은 분이 훈훈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와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