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관절 스포츠 외상 전문 병원, 모두의 병원 '다병원'

04-16 조회수 다병원 [데이터넷] 척추∙관절 전문 ‘다병원’, 개원 1주년 맞아 지역민과 소통 확대 나서

척추∙관절 전문 ‘다병원’, 개원 1주년 맞아 지역민과 소통 확대 나서

<다병원 전경과 김준엽 대표원장>

척추∙관절 치료 전문 다병원이 오는 4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내원 환자와 입원 환자에게 감사의 떡을 돌리며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다병원은 개원 이래 1년간 스포츠 재활 1436건, 골절 수술 및 스포츠 손상 수술 231건,

척추 시술 및 신경차단술 3183건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다병원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의료계 상황을 고려해 1주년 기념 행사를 별도로 기획하진 않았지만,

병원을 신뢰하고 내원 및 입원해 치료를 받고 계신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소소하지만 1주년 기념 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다병원은 지역민의 의료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대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과 보건 의료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또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축구팀 FC 팬텀과 광탄 BC, 원당중학교, 율곡중학교 야구부 등 지역 내 스포츠팀에 스폰서 지원 활동도 해오고 있다.

김준엽 다병원 대표원장은 “다병원은 지역주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일요일,

공휴일 진료를 하고 있다”며 “다병원은 행신동 365생활 외상 센터로서도 기능하고 있어 언제라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속히 오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지원 활동과 무료 건강강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다병원이 고양시와 행신동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병원은 진단부터 보존적 치료, 수술, 수술 후 재활까지 가능한 체계적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진뿐 아니라 국가대표와 프로 운동선수를 담당해온 경험 많은 물리치료사와 도수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평일 재활 도수치료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부, 학생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야간 재활 도수치료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