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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병원, 병동 늘려 총 41병상 확보 '대기없는 병원'

고양시 덕양구 서정마을로 5(행신동 행신프라자)에 자리한 다병원은 지난 2023년 4월에 개원했다.

다병원은  매일 밤 11시까지 응급외상센터를 운영, 야간 응급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 다병원]

[고양신문] 정형외과 중심 의료기관인 다병원(병원장 김준엽)이 환자 중심의 입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최근 5병동을 새롭게 열고 총 41병상 규모의 입원 병동 체계를 갖춘 것. 이는 급증하는 정형외과

입원 수요에 발맞춰,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병상 확충에 따라 대기없는 신속한 입원과 유연한 병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문을 연 5병동은 벽매립형 흡인 장치와 산소 공급 체계를 완비해

수술 후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응급 진료실과의 동선을 최소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끔 했다. 여기에 최신 병동 운영 시스템과

전담 간호 인력 확보로 수술 후 회복기 환자들에게 한층 꼼꼼한 맞춤 간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엽 병원장은 “이번 5병동 개소는 단순한 병상 수 확충을 넘어 입원 진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정형외과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한 만큼,

향후 고양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형외과 입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병원은 관절, 척추, 스포츠 손상 등 정형외과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수술 후 통증 관리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다병원은 새롭게 5병동 문을 열며 총 41병상 규모로 최근 확장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83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