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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첫 시작을 함께 열었던 설렘이, 어느새

환자분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발걸음으로

이어져 지금의 다병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계절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

해가 두 번 바뀌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다병원은 2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_^

처음 '다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던 날의

설렘과 긴장감,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마주했던 첫 진료의 순간들이 어느덧 '2년'

이라는 시간으로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매일 아침 정성스레 병원을 여는 이들의 손길과

진료실에서 환자의 불안을 덜어주는 따뜻한 말,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모든

직원 여러분의 땀방울이 오늘의 다병원을

만든 가장 소중한 힘이었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병원장님께서 개원 2주년

기념 떡을 준비해 주셨고, 영양팀에서는

특별한 오늘을 위한 특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처음의 그 마음처럼, 앞으로도 다병원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고민하고 따뜻하게 다가가겠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3년, 5년 그리고 10년 후

다병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