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떨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전증은 손을 떠는 증상을 말하며 다른 말로 ‘진전증(tremor)’ 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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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 운동질환 중의 하나로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몸의 일부분 혹은 여러부분이
규칙적으로 율동하듯이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조금씩 떨릴 수 있지만 뇌의 운동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다.

  • 증상

    특정한 자세(두팔을 앞으로 뻗고 서있는 등)나 동작(컵에 물을 따르는 등)시에 손이나 팔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이나 팔 이외에도 턱, 입술, 머리가 흔들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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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특정한 자세나 동작 시에 손이나 좌우 양측 팔에서 비슷한 정도로 떨림이 관찰되며, 팔이나 몸에 힘을 뺀 채 편안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상태에서는 떨림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치료

    손떨림은 일단 원인의 복용 중인 약물이나 대사성 질환에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한 치료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한다. 복용 중인 약물을 처방한 담당의와 상의가 필요하며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도 필요하다. 또한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과 함께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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