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조회수 다병원 [고양신문] ‘몸짱’ 재활의사 이도훈 원장 “친구처럼 자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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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치의' 이도훈 다병원 원장의 유쾌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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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작 이런 걸로 병원을 가도 되나’라고 생각하는 환자분들, 

그런 고민은 제가 할 테니 일단 찾아오세요. 우리동네 친구처럼 편하게요.”

 이도훈 재활의학과 원장(재활의학·근골격·스포츠 재활)은 ‘병원과 의사’ 하면

 떠오르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단번에 깬다. 앳된 외모와 달리 다부진

 몸매는 그가 환자들의 건강을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는지 보여주는 

상징이다. 단순히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환자들의 사소한 

건강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우리동네 주치의’가 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카이스트 수재가 ‘운동’에 빠져 의사가 된 사연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한 이도훈 원장. 그는 실험실에서 물질을 탐구하는

 연구원의 삶 대신, 운동을 통해 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게 됐다. 꾸준한

 노력으로 다져진 그의 몸은 정직한 결과를 보여줬고, 이는 사람의 몸을 다루는

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의사의 길을 걷게 했다.  특히 의대생 시절,

밤마다 전신 두드러기로 응급실 방문을 망설였던 자신의 경험이 환자들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한다. “‘고작 이런 걸로 병원을 가야 되나’라는

 부담감은 의사도 예외 없이 겪는 심리적 장벽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병원을 가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저희가 할 테니 일단 찾아오세요”


이 원장은 환자가 증상을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마주한다며, “아플 때만 찾는 병원이 아닌, 평소에도 편하게 찾아와

 의사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10여 년간 꾸준히 보디빌딩에 매진해 ‘몸짱 의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는 과거 전국 생활체육대회

 보디빌딩 우승을 차지하며, 정직한 노력으로 몸을 만들 듯, 환자

의 회복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저는 유산소 운동은 오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근력운동은 

멋지게 살기 위해 하는 거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 원장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하며  멋지게 사는 삶을 진정한 건강이라고 정의한다. 근육은 

그런 삶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운동 아무리 좋아도 다음 날 아프면 멈추세요’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스포츠의학 인증전문의인 이 원장은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환자들과 더욱 쉽게 소통한다. “저도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환자분께 무조건 운동을 못하게 하진 않습니다. 꾸준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회복 속도에 맞춰 운동 횟수와 강도를 정해 드립니다.”


이 원장은 “유산소 운동과 적당한 근력 운동을 함께 할 것”을 권한다.

 아픈 부위가 있어도 걷기와 같은 적절한 충격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근력 운동의 경우, “운동 중에 아프지 않고, 운동 후 다음 날에도 아프지

않아야 한다”며 강도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운동 방법과 관리법을

 세심하게 안내하는 이유다. “매스컴에서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특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강박을 갖기 쉬운데, 특별한 운동이나 식단은

 없다고 생각해요. 늘 골고루 먹고 적당히 활동하며 지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동네 건강 친구’를 꿈꾸며


이 원장은 환자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과 강도를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하거나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편하게 병원에

 들러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운동 방법도 물어보세요. 저희

 병원은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 있습니다. 편하게 형, 동생처럼

때로는 운동 파트너처럼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요!”



이 원장의 목표는 단순히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관리하는 ‘우리동네 건강 친구’가 되는 것.

그는 “‘수술한 의사만 만나면 되지 왜 다른 재활 의사를 또 봐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언제부터 걷고, 어떤 운동이  좋은지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저의 역할에 만족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기사 보러가기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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