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조회수 다병원 [고양신문] 거북목 방치하면 경추에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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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방치하면 경추에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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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진 다병원 원장


수면 방해와 만성 피로 원인
"휴대폰 시선 높이로 들어 사용"

[고양신문]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인 거북목 증후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
장시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거나 모니터를 응시하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습관화되는 것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올바른 자세가 잡히기 전에 나쁜 자세가 습관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적인 경추는 부드러운 C자 곡선을 이루며 머리와 몸통의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거북목이 되면 이 곡선이 없어지고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한다.
이로 인해 어깨와 목 주변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져 통증과 피로를 유발한다.
이처럼 거북목은 단순히 외형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의 불편과 삶의 질 저하로 직결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단순한 목과 어깨 통증을 넘어 긴장성 두통,
어깨 근육의 만성적 결림,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경추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미 증상이 자리 잡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개인에게 맞는 운동치료, 도수치료,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북목은 올바른 자세와 작은 생활 습관 교정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컴퓨터 화면은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시선 높이에 들어올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보다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목과 어깨를
가볍게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평소 어깨와 경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꾸준한 운동 또한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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